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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타이거 우즈 살린 차가 그도 살렸다.
정태우는 15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며칠 전 교통사고가 있었는데 차는 많이 손상됐지만 저는 정말 괜찮습니다"라며 "털끝 하나까지 보호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걱정해주신 모든 분께도 감사드린다"며 "이런 일을 겪으니까 정말 모든 게 감사하다. 앞으로 좋은 일 많이 하며 살겠다. 비 오는데 빗길 운전 조심들 하세요"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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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정태우는 1988년 영화 '똘똘이 소강시'로 데뷔했다. 대하 사극 드라마 '한명회(1994)' '용의 눈물(1996)' '왕과 비(1998)' '태조 왕건(2000~2002)' '대조영(2006~2007)' '태종 이방원(2022)' 등에 출연했다. 정태우는 2009년 결혼해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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