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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최경환 가족이 국회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다둥이상 수상 이후 여섯째에 대한 갈망이 더욱 커진 박여원은 최경환에게 "여섯째 낳는 거 어떻게 생각하냐"라고 말문을 열고, 최경환은 그저 난감해한다. 최경환은 "난 오형제로도 충분하다"라며 여섯째 임신을 반대하고, 박여원은 "난 딸에 대한 미련이 있다"라고 단호한 태도를 취한다.
계속되는 대화에도 두 사람의 의견은 좀처럼 좁혀지지 않는다. 박여원이 "내년 5월에 임신해서 겨울에 낳고 싶다"는 구체적인 계획까지 밝히자, 최경환은 끝내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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