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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12월 22일 윈터송을 발표하는 NCT 127이 시트콤 '다 함께 집에 (HOME TOGETHER)'로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했다.
다른 채널에서 방송 중인 드라마 '미안하다. 혼자 있고 싶다'에서는 같이 있고 싶은 재현과 혼자 있고 싶은 유타가 "밥 먹을래? 나랑 같이 레코드숍 갈래!"라며 싸우는 장면과 유타가 재현을 그리워하는 모습이 그려져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했으며, 또 다른 프로에서는 파티시에 태일과 조수 해찬이 다정하게 케이크를 완성한 반면 혼자 따라 하다가 실패한 태용의 울적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쟈니의 퀴즈쇼에서는 '혼자'와 '함께' 중 빈칸에 맞는 단어를 선택하는 문제가 등장하며 혼자가 좋다고 생각했던 태용을 더욱 쓸쓸하게 만들었지만 외로움도 잠시, 8명의 멤버가 찾아와 함께 가족사진을 찍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훈훈한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NCT 127 겨울 스페셜 싱글 'Be There For Me'(비 데어 포 미)는 12월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 공개되며, 27일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