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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미나명이 '스트리트 우먼 파이터2'의 리아킴과배틀에 대해 전했다.
미나명은 "제가 원밀리언에 오래 있었다. 리아킴 언니가 대표였고 제가 당시 소속이었다. 하리무는 현재 원밀리언이다"라며 배경을 설명했다.
미나명은 당시에 대해 "사실 '스우파 1'과 2 섭외가 왔을 때는 제 경쟁의식이 제로였다"라 했지만 곧장 반박이 들어왔다.
미나명은 "그래서 배틀 때는 죄송했다'라고 직접 사과를 했다. 그랬더니 언니가 절 안아주셔서 울었다"라 했고 그의 탈락 당시 마지막 인사도 공개됐다.
'원밀리언을 이제는 놓아줄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지난 10년 동안 너무 감사했다고 인사드리고 싶습니다'라는 미나명의 진심에 리아킴도 오해를 풀고 마주 안았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