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두준, '엔딩 요정' 포스로 K-밥 출격 “하이라이트 컴백, 체력 소모 장난 아냐”

조민정 기자

기사입력 2025-04-23 13:05


윤두준, '엔딩 요정' 포스로 K-밥 출격 “하이라이트 컴백, 체력 소모…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하이라이트 윤두준이 '완성형 아이돌' 비주얼로 돌아왔다.

23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S '올 어바웃 K-밥' 6회에서는 윤두준, 황광희, 조서형이 삼겹살의 무한 매력에 빠지는 'K-외식' 맛집 투어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서는 'K-밥 11호점'과 'K-밥 12호점'을 찾은 3MC가 각각 '버터 삼겹살'과 '냉동 삼겹살'을 맛보며 다양한 먹스킬과 케미를 발산한다.

방송 초반, 황광희는 하이라이트의 컴백을 언급하며 윤두준에게 "바빠 보인다"고 인사를 건넨다. 이에 윤두준은 "'없는 엔딩'이 스트리밍 중"이라며 신곡을 소개했고, 타이틀곡 'CHAINS' 속 '엔딩 요정' 포즈를 현장에서 선보여 조서형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하지만 조서형은 "살이 너무 빠졌다"며 건강을 걱정했고, 윤두준은 "에너지 소비가 장난 아니다. 그래서 많이 먹어야 한다"며 폭풍 먹방을 예고했다.

이날 'K-밥 11호점'에서는 색다른 '버터 삼겹살'이 메인 메뉴로 등장했다. 황광희는 "썸 타는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 메뉴"라며 "깔끔한 맛이라 '키스 각'이다"라고 장난스레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조서형은 감탄했고, 황광희는 "나도 '키갈' 해봤으면 소원이 없겠다"고 외로움을 토로했다.

이어 3MC는 '냉동 삼겹살'이 주력인 '12호점'을 방문했다. 황광희는 "빨리 익는 냉삼은 내가 제일 잘 먹는다"며 빠른 스킬로 접시에 삼겹살을 쌓아 올렸고, 윤두준과 조서형은 폭소를 터뜨렸다.

윤두준의 아이돌 포스와 3MC의 유쾌한 먹방 케미가 돋보인 '올 어바웃 K-밥' 6회는 23일 오후 8시 채널S에서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