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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일본 톱배우 나가노 메이(25)가 15세 연상의 배우 다나카 케이와의 불륜설에 이어 한국 배우 김무준과 양다리 의혹에 휩싸였다.
23일 일본 주간지 주간문춘은 나가노 메이와 다나카 케이가 불륜 관계라고 보도했다. 다나카 케이는 2011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이를 두고 있는 유부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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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나가노 메이 측은 "다나카 케이는 단지 연예계 선배일 뿐 교제한 사실은 없다"며 "김무준이 나가노 메이의 집에 온 것은 사실이나, 당시 가족과 친구들도 함께 있었고 연인 관계는 아니다"라며 불륜설과 양다리 의혹을 모두 부인했다. 김무준 측도 "나가노 메이와의 교제는 사실이 아니다. 존경하는 선후배 관계"라고 선을 그었다.
다나카 케이는 나가노 메이와의 불륜설에 대해 강하게 부인했으나, 결국 "친밀한 사이였지만 이미 끝난 관계"라고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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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카 케이는 1984년생으로,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귀를 기울이면' 등과 드라마 '워터보이즈', '그래도 살아간다', '아재's 러브', '짐승이 될 수 없는 우리', '당신 차례입니다'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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