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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윤현민이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가족사를 공개하며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2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NEW 미우새로 합류한 윤현민이 등장해 화이트 톤으로 깔끔하게 정리된 집과 섬세한 성격을 드러냈다. 특히 윤현민은 셔츠, 수건, 속옷까지 다림질해 정리하는 모습을 보여 MC 서장훈마저 "운동했던 사람들은 깔끔한 성향이 많다"며 흐뭇해했다.
또한 윤현민은 "33세였던 엄마의 나이를 떠올려 보니 내가 그 입장이었으면 그렇게 못했을 것 같다"며 진심 어린 고백을 전했다. 아버지 병간호를 위해 방송을 쉬었던 과거도 공개했다. 윤현민은 "급하게 예능 프로그램을 잡아 복귀했지만, 첫 방송 전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며 아쉬움을 토로해 모두를 뭉클하게 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