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된 tvN '핸썸가이즈'에서는 차태현 김동현 이이경 신승호가 직장인 점저메추(점심 저녁 메뉴 추천)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태현은 부모님의 단골집인 연희동 떡갈비집을 찾게 되자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의 어머니는 다름 아닌 배우 겸 성우 최수민이었다. 최수민은 전설의 만화 '영심이'의 영심이, '달려라 하니'의 나애리 목소리의 주인공이었다. 이에 이이경은 "나 몰랐다. 형보다 잘 나가시네"라고 놀랐다.
최수민은 '핸썸가이즈'를 촬영하고 있다는 차태현의 말에 "아 '핸썸가이즈'가 여태 하냐. 계속 하는 거냐"고 물어 차태현을 당황하게 했다. '핸썸가이즈'는 시청률 1%대로 고전하고 있는 상황이라 차태현은 황급히 통화를 종료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