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박명수가 방송인 전현무와 홍주연의 결혼을 반대하고 나섰다.
엄지인은 "홍주연의 개인기를 위해 남상일 명창을 초대했다"라고 말했다.
홍주연은 이은미의 '애인있어요'를 선곡했고, 박명수는 "애인 있잖아. 현무 있어요를 못 부르니까"라고 지적했다. 이때 전현무는 "늘 부르던 거 부르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저 정도면 결혼 반대다. 노래 교실을 갔다가 가야한다. 5월 결혼 반대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남상일 명창은 "도저히 들어줄 수 없다. 총체적 난국이다"라고 지적했다.
또 홍주연은 "제가 원래 진짜 좋아하는 노래가 있다. 아이유의 '좋은날'"이라고 말했고, 박명수는 "이번에도 못하면 10월 결혼도 반대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 역시 "결혼은 못 하겠네요"라고 홍주연의 노래 실력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