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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정시아가 농구선수의 꿈을 키우고 있는 183cm 아들의 키 비결을 전했다.
이어 "아들은 농구를 하면서 지방으로 경기가 많다. 주로 남편이 라이딩을 하고 제가 딸 케어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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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아는 "저희 아들은 농구선수니까 키를 키워야 하는데 제 나름의 비법은 번데기를 먹이는 것"이라며 "시장에 가면 자루로 판다. 그걸 집에서 삶아서 계속 먹였다. 아들이 자기가 나비가 될 것 같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한편 1999년 KBS 2TV 드라마 '학교 2'로 데뷔정시아는 '두근두근 체인지', '진주 귀걸이', '미쓰 아줌마', '구암 허준' 등에 출연해 얼굴과 이름을 알렸다.
그는 2009년 배우 백윤식의 아들인 배우 백도빈과 결혼해 슬하에 남매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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