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소녀시대 태연의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유명한 서옥이 'K-뷰티'의 글로벌 위상을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스포츠조선 취재 결과, 서옥은 신규 메이크업 서바이벌 프로그램 '톱클래스 메이크업 서바이벌-저스트 메이크업'(이하 '저스트 메이크업')'의 심사위원으로 출연한다.
단순한 경연을 넘어, 한국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창의성과 경쟁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을 성공시킨 제작사가 만드는 만큼, '뷰티계 흑백요리사'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자타공인 뷰티 아이콘 이효리가 메인 MC로 나서고,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과 유명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 등 업계 대표도 심사위원진으로 함께한다. 여기에 서옥까지 합류하며 역대급 심사 라인업을 완성했다.
|
'저스트 메이크업'은 오는 2025년 하반기, 국내외 주요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방송사 및 플랫폼 관련 세부 사항은 현재 논의 중이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