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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사는 홍진희를 위해 김혜수가 매달 식료품 선물을 보내온다는 사실도 화제가 되었다. 이번엔 그녀가 매달 보내온 정성 어린 선물로 음식을 만들며 고마움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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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사람은 골동품이 가득한 강화의 유명 카페를 찾는다. '선데이 서울' 표지를 장식한 같이 살이 식구 김영란부터 이미자, 바니걸스의 LP 등 시대를 풍미한 스타들의 흔적을 찾으며 그 시절로 돌아가 본다. 한편, 옛 이발소 의자를 발견한 윤다훈은 갑자기 눈시울을 붉힌다. 배우의 꿈을 반대하며 그를 군대로 보냈던 아버지를 오랜 세월 원망했지만, 무명 가수로 고생한 본인의 동생을 지켜보며 자식만큼은 힘든 길을 걷게 하고 싶지 않았던 아버지의 마음을 부모가 된 지금에서야 이해하게 되었다고 털어놔 뭉클함을 자아낸다.
사남매의 이야기는 5월 12일 월요일 저녁 8시 30분,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