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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상상을 초월하는 밴드 FT아일랜드 이홍기의 일상이 공개됐다.
실제 공개된 이홍기의 집은 어머니의 설명 그대로였다. 발 디딜 틈도 없이 여기저기 빨랫감과 잡동사니가 널부러져 있었다. 드레스룸은 옷무덤이 됐고, 주방에는 캐리어가 방치돼 있었다. 심지어 아무데나 쓰레기를 버리고 다니는 이홍기의 모습에 서장훈은 "신기하게 산다. 이건 다른 차원"이라고 괴로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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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등장부터 꽃미남 아이돌 밴드의 타이틀을 과감히 버린 이홍기의 반전에 앞으로 그가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