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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은지원이 고지용과 재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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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젝스키스 불화설과 관련한 여러가지 이야기가 떠돌기도 했지만, 멤버들은 티격태격 하는 모습을 가감없이 공개하며 세월이 흐른 만큼 단단해진 팀워크를 보였다.
은지원은 장수원과 젝스키스 30주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고지용을 언급했다. 장수원은 모친상을 당했을 때 부고를 보내지도 않았는데 고지용이 근조를 보냈다고 고마워했고, 은지원은 "혼자 가볼까 생각도 했다"며 그의 건강을 걱정했다.
젝스키스 해체 25년 만에 고지용을 다시 만난 은지원의 모습이 공개되면서 30주년 기념 깜짝 재결합이 성사될지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