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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초등학생 윌리엄, 벤틀리 형제가 훌쩍 큰 키와 아빠 샘 해밍턴을 능가하는 사이다 예능감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병현과 신현준의 사이에 자리 잡은 샘 해밍턴은 "시작부터 걱정이다. 이 자리는 커닝이 불가능하다"라고 토로해 웃음을 터트린다. 그런가 하면 어린 시절 기저귀를 차고 있는 어린 벤틀리의 모습이 공개되자 초등학교 2학년이 된 벤틀리는 "이거 보여주면 어떻게 해"라며 부끄러움을 드러내 부모들의 미소를 자아낸다고.
이와 함께 윌리엄은 아빠 샘 해밍턴에게 "살을 빼야 한다"라고 조언하고, 벤틀리는 "맥주 좀 그만 마시고 커피를 마셔라. 맥주 때문에 배가 나온다"라며 직진 호통을 이어가 여전히 막강한 윌벤져스의 파워를 선보인다.
한편 KBS2 '공부와 놀부'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