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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장애인 오케스트라단을 창단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들은 이르면 다음 달에 공식 창단 공연을 하며 출범을 알리게 된다.
이후 도내 각급 학교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연하며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역할을 한다.
서거석 교육감은 "장애인 오케스트라단은 장애인 고용 확대, 장애인의 예술을 통한 사회참여라는 의미도 있다"며 "비장애 학생들과 지역사회에 감동과 울림을 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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