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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다이어트 전담 비서로 나선 김성은이 분노한 사연은?
이어서 관찰한 일상 영상 속, 의뢰인은 "0kcal니까 괜찮아"라며 쉴 새 없이 물처럼 제로 탄산을 마시는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극단적인 탄수화물 제한과 잘못된 다이어트 방식으로 오히려 살을 찌우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더한다. 이에 의뢰인은 닭껍질 튀김, 곱창 등 기름진 음식을 즐기는 잘못된 자신의 식습관을 반성하며 "다이어트에 성공해 날씬이로 나오겠다"는 의지와 함께 4개월간의 다이어트 여정을 시작하게 되는데.
하지만 의뢰인의 굳은 의지와 달리 다이어트 과정은 순탄하지 않았다고. 초반에 체중 감량이 되는가 싶었지만 갑자기 체중이 다시 증가하는 최악의 돌발 상황이 발생한 것. 이에 다이어트 전담 비서로 나선 김성은은 관찰 카메라를 통해 의뢰인의 식습관 재점검에 나섰고, 크림치즈 타코야끼와 아이스크림을 손에 든 의뢰인의 모습이 포착되어 이목이 집중된다. 문제를 파악하기 위해 의뢰인과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눈 김성은은 충격적인 의뢰인의 발언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고. 아직까지 고치지 못한 의뢰인의 잘못된 다이어트 방식들이 속속히 드러나자 김성은은 "너무 충격적이다"라며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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