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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에게 약 5000만 원 상당의 팔찌를 선물해 화제를 모았다.
이어 두 사람은 추성훈의 여동생이 운영하는 오마카세 식당에서 식사를 함께하며 반가운 재회를 나눴다. 유쾌한 분위기 속 제이홉은 추성훈의 제스처를 따라 하며 웃음을 자아냈고, 제작진은 "그렇게 귀여운 제이홉에게 팔찌 하나 보여주셔야죠"라며 분위기를 띄웠다.
이에 추성훈은 "줘도 돼?"라며 자신의 팔찌 중 하나를 풀어 제이홉의 손목에 직접 채워줬다. 그는 "지금 이거 5000만 원 정도 한다"고 밝혀 현장을 놀라게 했고 제이홉의 매니저에게도 "이거 내가 줘도 돼요?"라고 물으며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