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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코미디언 심형래가 이혼 후 겪은 스토킹 피해를 털어놨다.
심형래는 2년 동안 스토킹을 당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그는 "이혼 하고 만난 여자가 잠깐 있었다. 스토커였다. 하루에 문자를 400통을 보내더라"라며 "이 주제가 딱 나다"라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나랑만 데이트하고 좋은 데 가지 않나. 그래서 눈 맞아서 결혼을 했는데"라며 결혼 전에는 간 쓸개 다 빼줄 듯 잘해준 정준호가 결혼 후 확 바뀌었다고 토로했다.
방송인 박은지 역시 이에 동의하며 "그럴 때 남편이 나가서 다른 것을 한다?"라고 180도 바뀐 남편의 태도에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심형래는 지난 2011년 10살 연하 여성과 이혼했다. 슬하에는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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