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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가수 환희가 브라이언과의 손절설을 언급했다.
이어 자신의 창법을 '다리미 창법'으로 소개한 환희는 "트로트를 할 때 다림질하듯 기교를 빼고 오히려 담백하게 부르려고 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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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희는 "그 당시에는 지나가는 가수들이 나를 보고 웃더라. '왜 그러냐'고 물으면 '브라이언이 흉내내서 너무 웃기다'고 하더라"며 "그 이야기를 듣고 그 당시에는 진짜 세게 화낸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는 "브라이언이 나를 많이 약 올린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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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환희는 최근 '현역가왕2'를 통해 환희만의 소울 트로트 장르 매력을 오롯이 보여주며 매 라운드마다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 이후 '트로트 마초남', '트로트 황태자' 수식어를 얻으며 사랑받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