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공식] 3일 만에 220만 시청수 돌파..'탄금' 글로벌 6위

문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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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5-21 08:26


[공식] 3일 만에 220만 시청수 돌파..'탄금' 글로벌 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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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3일 만에 220만 시청수 돌파..'탄금' 글로벌 6위

[공식] 3일 만에 220만 시청수 돌파..'탄금' 글로벌 6위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탄금'이 글로벌 6위에 안착했다.

실종되었던 조선 최대 상단의 아들 '홍랑'이 기억을 잃은 채 12년 만에 돌아오고, 이복누이 '재이'만이 그의 실체를 의심하는 가운데 둘 사이 싹트는 알 수 없는 감정을 그린 미스터리 멜로 사극 '탄금'이 배우들의 다채로운 모습을 담은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은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 분위기는 물론, 배우들의 열정 가득한 모습까지 모두 담아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극 중 12년 전 실종됐던 어린 '홍랑' 역의 서우진과 이재욱이 함께 브이를 하고 있는, 두 '홍랑'의 다정한 모습은 훈훈한 미소를 자아낸다. 말 위에 오른 이재욱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모니터링에 집중하고 열연 중인 조보아의 스틸은 '홍랑'과 '재이'를 생생하게 그려내기 위해 몰입한 두 배우의 모습을 포착해 흥미를 자극한다. 한편, 촬영 전 디렉션 중인 김홍선 감독과 함께 미리 연기 호흡을 맞춰보는 이재욱과 정가람의 리허설 모습은 극 중 긴장감을 유발했던 '홍랑'과 '무진'의 대립 장면을 다시금 떠올리게 한다. 촬영에 앞서 각자의 캐릭터에 완전히 녹아든 엄지원, 박병은, 김재욱의 모습은 강렬한 인상을 남긴 캐릭터들의 탄생 과정과 이를 완성도 높게 표현해낸 배우들의 노?력을 짐작케 한다. 여기에 사극이라는 장르와는 상반되는 조보아의 텀블러, 엄지원이 보고 있는 태블릿, 조선시대에서는 볼 수 없는 디자인의 손거울까지 현대적인 물건들이 자연스럽게 포착되어 비하인드 스틸만의 매력과 함께 웃음을 전한다.

한편, '탄금'은 5월 16일 공개 이후 3일 만에 2,200,000 시청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 전 세계 12개 국가에서 TOP 10 리스트에 오르며 글로벌 TOP 10 시리즈(비영어) 부문 6위에 등극했다. '탄금'은 미스터리부터 멜로, 사극의 복합적인 장르적 재미는 물론, 조선시대의 정취를 생생하게 담은 프로덕션과 배우들의 열연으로 국내외 언론과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탄금'은 오직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 중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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