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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신예 장덕수가 '미지의 서울'에 캐스팅됐다.
장덕수가 분한 어린 시절의 최승현 역은 '두손고의 스윗하트'라 불릴 만큼, 친구들과 선생님들의 사랑을 독차지한 인물. 그는 3년 내내 반장으로 당선되는 것은 기본 축구부 주장, 전교 회장까지 도맡아 하며 두손리를 군림하는 '육각형 왕자'로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미지의 서울'을 통해 안방극장에 당찬 출사표를 던질 장덕수를 향한 관심도 점점 더 고조되고 있는 상황. 그는 국내외적으로 높은 화제성을 기록한 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에 출연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