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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제7회 목일신아동문학상 동시 부문에 강지인 작가, 동화 부문에 하신하 작가가 각각 선정됐다고 목일신문화재단이 23일 밝혔다.
수상자에게는 각자 2천만원의 상금과 함께 수상작 출간 기회가 제공된다. 시상식은 올해 12월 개최된다.
목일신아동문학상은 동요 '자전거'를 작사한 아동문학가 은성 목일신(1913∼1986) 선생을 기려 제정한 상으로 매년 동시와 동화 부문에서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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