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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살림남' 은지원이 고지용을 10년 만에 재회했다.
고지용이 "건강 이상으로 180cm에 63kg까지 살이 빠졌다"고 말하는 모습을 본 은지원은 "바로 (고지용한테) 가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에 은지원과 장수원, 그리고 고지용이 2016년 MBC '무한도전' 이후 무려 10년만에 만남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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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한 가정의 가장이자 아빠가 된 멤버들이 모인 만큼 육아 이야기도 했다. 장수원은 9번의 시험관 시술 끝에 얻은 딸 사진을 보여주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고지용 역시 상위 0.1% 영재로 주목받은 승재의 근황을 공개했다. 그러던 중 은지원은 재혼 의사를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은지원은 2세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털어놔 MC 백지영과 스페셜 게스트 신지의 탄식을 자아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