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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이혼숙려캠프'의 사이다 상담가 이호선 교수가 성덕이 된 사연을 전했다.
이어 "진짜 깜짝 놀랐다. 제가 이상순 씨의 롤러코스터의 찐팬이다. 전집을 다 갖고 있고 오랫동안 좋아한 가수였다"며 "사진을 요청하시는데 너무 행복했다. 쌍방 성덕이 됐다"고 회상했다.
유세윤은 "전 깜짝 놀랐다. 이호선 교수님한테 부부 상담 받고 싶었다고 다가오신거면 어쩌나 걱정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 교수는 "크게 3가지 정도일 때 이혼을 권유한다"며 "지속적인 폭력, 습관적인 외도, 중독 이 세가지는 힘들다. 이혼을 권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결혼할 때 결혼식을 하듯이 이혼할 때 이혼식을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이혼도 준비해야한다고 생각한다. 홧김에 하는 이혼이 많다. 경제 관계 육아 무계획인 분들이 많아서 제가 이혼선언문을 만들었다"고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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