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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증 가능한 도서는 2020년 이후 출판된 책이며, 훼손이나 오염이 심한 도서와 전집, 참고서, 문제집, 백과사전 등은 기증 대상에서 제외된다.
울주군은 도서 기증 유도를 위해 3권 이상 기증자 선착순 100명에게 기프트카드를 준다.
또 연간 30권 이상 기증자에게는 울주군 군립도서관 대출 가능 도서 권수를 5권에서 10권으로 확대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이순걸 군수는 이날 도서 기증데이 1호 기증자로서 행사에 동참했다.
이 군수는 평소 즐겨 읽던 '나는 농담으로 과학을 말한다' 등 도서 3권을 기증했다.
이 군수는 "도서 기증은 단순한 책 나눔을 넘어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소통과 나눔의 장"이라며 "도서 기증 행사를 통해 정보자원의 지속적 활용과 독서 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울주군은 오는 14일 오후 2시 울주선바위도서관, 울주옹기종기도서관, 울주천상도서관에서 도서 기증데이 행사를 연다.
young@yna.co.kr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