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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고소영이 남편 장동건을 위한 특별한 '거절 매뉴얼'을 만들었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고소영 역시 "저희 신랑도 거절을 잘 못 한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고소영은 "저는 딱 잘라서 거절하는 편이지만, 남편은 부탁을 들어주는 게 더 편하다고 하더라"며 장동건의 성격을 전했다.
그는 급기야 "심지어 남편이 편안한 마음으로 거절할 수 있도록 문구까지 정해 '거절 매뉴얼'을 만들어줬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방송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장동건도 예스맨이었다니 의외", "고소영 센스 대박", "현실 부부 공감 100%" 등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