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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방송인 김송이 하와이 여행 중 쓰나미 경보에 긴급 대피했다.
함께 공개된 영상 속에는 쓰나미 경보가 내려진 하와이 풍경이 담겼다. 조용한 해변가에는 쓰나미를 경고하는 사이렌이 울렸고 긴급히 내려진 대피령에 교통체증이 심각했다.
하와이 여행 중 갑작스러운 쓰나미 경보에 호텔로 대피한 김송은 하늘에 아름답게 뜬 무지개를 보며 마음을 달랬다. 이에 팬들은 "아무 일도 없이 잘 지나갔으면 좋겠다", "별일 없길 바란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김송을 걱정했다.
쓰나미경보는 현지시간 오후 10시 39분께 주의보로 하향 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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