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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비보' 김숙이 윤정수의 결혼 소식에 '현 썸남' 구본승을 소환했다.
김숙은 윤정수의 결혼 소식에 대해 "너무 축하할 일이다 오빠는 빨리 결혼하고 싶어했던 사람이고 본인만의 가정을 꾸리려고 했던 사람이니까"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숙은 "묻고 싶은 게 있다. 오빠가 자꾸 축사를 해달라는데 부모님들이 싫어하지 않을까"라고 물었고 송은이는 "우리는 예의가 있지 않냐. 가족들이 다 오케이 해야 한다. 특히 1번. 아내 분이 재밌을 거 같다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숙은 "정수 오빠는 무조건 재밌을 거라고 무조건 하라 하는데 이건 아니다"라고 걱정했고 송은이는 "정수가 밀어붙일 일은 아니"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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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숙과 구본승은 KBS 조이 '오래된 만남 추구'에서 최종 커플로 서로를 선택했다. 이후 계속된 러브라인 속 두 사람의 실제 연애 여부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박명수가 "구본승이랑 결혼은 가을쯤에 할 거냐"며 "그럼 10월7일 결혼하는 걸로 하라"고 날짜까지 정해 결혼설까지 불거졌다. 이에 김숙과 구본승은 유튜브 채널에 함께 출연해 10월 7일을 언급하며 "좋은 이벤트로 그때 다시 모시겠다"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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