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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권율이 미식 예능 '뚜벅이 맛총사' 정규 시즌에도 합류해 또 한 번 현지 로컬 맛집 탐방에 나선다.
특히 '뚜벅이 맛총사'에서는 과거 한 작품에 함께 출연했지만 한 장면도 같이 하지 못했던 배우 연우진, 이정신과의 예능 재회가 눈길을 끈다. 권율은 "안 만났으면 어쩔 뻔했나 싶을 정도로 서로의 매력이 자연스럽게 드러났다"며 "예능에서 만나니 더 솔직하고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맏형으로서 역할에 대해 그는 "여행 예능 유경험자로서 전체 균형을 생각했다"며 "두 친구가 워낙 솔직해서 맏형이라기보다 친구처럼 어울렸다"고 덧붙였다.
권율과 연우진, 이정신의 이탈리아 미식 대장정 '뚜벅이 맛총사'는 8월 7일 오후 9시 20분 채널S와 SK브로드밴드를 통해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