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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이 오직 극장에서만 누릴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전격 공개했다.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의 유일한 독자 김독자(안효섭)는 자신만 알고 있던 이야기가 눈앞에서 펼쳐지는 상황을 마주하고, 김독자가 소설 속 세계에 발을 들이는 순간 관객들 역시 스크린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압도적 경험을 하게 된다. 살아남기 위해 주어진 시나리오의 미션을 클리어해 나가는 이야기가 박진감 넘치게 흘러가면서 관객들 역시 김독자가 된 듯 그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다음 시나리오를 기다리게 된다. '소설 속 세계가 눈앞에 펼쳐진다'라는 독창적인 설정을 극장의 큰 스크린으로 마주한 관객들은 "대한민국 영화 역사상 가장 새롭고 강렬한 영화! 미쳤습니다", "웹소설의 감동을 완벽하게 스크린에 옮겨낸 역대급 판타지!", "계속되는 도장깨기 게임을 하는 동안 시간순삭입니다", "개연성 후폭풍이 엄청나네요..", "몰입감 크고 액션 시원해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봄!! 더운 여름에 시원해지는 영화다!!"라며 극찬해, 영화관에서 다 같이 관람해야만 그 진가를 느낄 수 있는 몰입형 세계관의 탄생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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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 버리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판타지 액션 영화로, 절찬 상영 중이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