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62억家 '신혼집 의혹' 입 열었다..."결혼식 날짜 잡으면 얘기할 것" ('옥문아들')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김종국이 신혼집 의혹의 진실에 대해 입을 열었다.

31일 방송되는 KBS2'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최근 자가를 마련한 김종국이 자신을 둘러싼 신혼집 의혹에 입장을 밝힌다.

이날 김종국은 진짜 신혼집인지, 결혼할 여자는 누군지 캐묻는 옥탑방 MC들을 향해 "여자가 있는 게 아니고, 이사 온 집에서 내가 결혼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그 집이 신혼집이 되는 것이다"라며 해명에 나섰다. 이어 그는 "결혼 날짜 잡으면 얘기하겠다"라며 폭탄 발언을 해 옥탑방 MC들을 놀라게 했다.

김종국은 최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62억 원의 주택을 전액 현금으로 매입했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이에 옥탑방 MC들 사이에서는 결혼하면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장구의 신' 트로트 가수 박서진이 출연 중인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고정 출연하는 것 아니냐는 반응이 이어졌다고.

김종국 신혼집 의혹의 진실은 오늘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KBS2'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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