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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주, 3000만원 H사백 모랫바닥에 내동댕이..."언니들 멋있다" ('김남주')

기사입력 2025-07-31 14:08


김남주, 3000만원 H사백 모랫바닥에 내동댕이..."언니들 멋있다" (…

김남주, 3000만원 H사백 모랫바닥에 내동댕이..."언니들 멋있다" (…

김남주, 3000만원 H사백 모랫바닥에 내동댕이..."언니들 멋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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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주, 3000만원 H사백 모랫바닥에 내동댕이..."언니들 멋있다" (…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김남주가 명품 H사 백에 어울리는 바캉스룩을 소개했다.

31일 유튜브 채널 '김남주'에는 "바캉스룩? 고민은 내가 할게 넌 입기만 해! 방구석 패션쇼"라며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김남주는 화려한 의상을 입고 등장, "곧 여름 휴가 시즌이지 않나. 여름 바캉스룩을 제안해 볼까 한다"며 이날의 콘텐츠에 대해 설명했다.

첫 번째 바캉스룩은 하늘색 셔츠에 흰색 반바지 조합이었다. 김남주는 "낮룩이다. 밤에는 안 어울린다. 여기에 백을 같이 들면 너무 멋있다"며 명품 H사 백을 매치했다.

그때 김남주는 "이 백은 고가의 가방이지 않나"며 "내가 어느 해에 파리를 갔다. 나는 그때 H사 가방을 모시고 다닐 때다. 근데 프랑스 어머님 두 분이 상점에 들어와가지고 봤더니 H사 가방을 바닥에 툭 내려놓더라"며 내동댕이 쳐진 H사 가방에 대한 일화를 전했다.

김남주는 "그때 '멋있다'고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나도 한번 해볼까' 해서 모랫바닥에 시크하게 툭 놨다"며 "그러나 바로 모랫바닥에 내동댕이 쳐진 가방을 챙겼다"며 현실 버전으로 웃음을 안겼다.


김남주, 3000만원 H사백 모랫바닥에 내동댕이..."언니들 멋있다" (…
이어 원피스를 공개, 김남주는 "내가 '미스티' 끝나고 되게 날씬할 때 46kg 시절 입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원피스에 모자를 쓰고 선글라스로 멋을 완성했다"며 "예뻤었는데. 사람이 나이가 들면 몸무게가 똑같아도 느낌이 달라진다"며 한 숨을 내쉬었다.

또한 명품 H사 스카프를 꺼낸 뒤, "수영장 가서 수영복 위에 원피스를 만들어 입는 용도다"고 설명했다. 이어 "실크여서 물가에 갈 순 없다. 나는 물가에 가지 않고 선베드에 앉아서 스카프를 멋지게 두른 다음에 샴페인을 마신다"며 "스카프 입고 물가 가고 H사 가방 모랫바닥에 턱턱 놓고 그랬으면 좋겠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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