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전혜빈이 출산 이후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소감을 전했다.
이날 전혜빈은 31일 진행된 JTBC 새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제작발표회에서 "짧은 단막극을 찍은 이후로는 긴 호흡의 작품은 오랜만이었다. 이번 작품 역시 짧고 굵게 촬영했는데 '이렇게 촬영해도 되는구나' 싶을 정도로 놀라운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짧은 봄방학을 끝내고 돌아온 느낌이다. 매일 설레는 마음으로 현장에 임했다. 오랜만에 복귀했다는 생각도 들지 않을 만큼 정신없이 시간이 지나갔다"고 털어놨다.
JTBC '에스콰이어'는 오는 8월 2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