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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모델 한혜진이 해외여행 중 동행의 지갑 분실 사태에 멘붕을 겪었다.
이어 본격적인 저녁을 먹으러 식당으로 간 한혜진. 한혜진은 렌터카를 빌렸지만 택시를 타고 이동했다. 한혜진은 "기사님(한혜진)이 운전이 미숙함에 따라서 차량은 해가 있을 때만 이용할 수 있다. 밤에는 안전하게 택시로 이동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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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는 "호텔에서 원래 갖다 주시려고 하지 않았냐"고 말했고 한혜진은 "맞다. 원래 호텔 직원 분이 직접 택시 회사까지 가서 저희가 잃어버린 지갑을 찾아오겠다 하셨는데 본인이 아니면 절대 분실물을 넘겨줄 수 없다 해서 본인이 가야 한다더라. 무한 감동이다. 이 분이 잘 사셨나 보다"라고 고마워했다. 무사히 택시회사에서 지갑을 찾은 한혜진과 친구. 한혜진은 "태어나서 제가 처음으로 오키나와 택시회사를 와본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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