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아이쇼핑' 염정아가 숨겨진 욕망을 드러냈다.
세희에게서 도망친 아이들은 아현의 치료비를 마련하고자 주안의 양부 윤세훈이 운영 중인 교회를 찾았다. 그 과정에서 과거 성소수자라는 이유로 학대받고, 결국 파양 당했던 주안(안지호)의 아픈 상처가 드러나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딸과 함께 영부인 여사(한수연)를 만난 세희의 충격적인 계획이 밝혀졌다. 대통령의 정자와 자신의 난자를 수정해 '완벽한 아이'를 만들려 했던 것. 이뿐만 아니라 권강만(손종학)과 윤세훈을 이용해 세상을 통제하려는 야망까지 드러내며 경악을 불러일으켰다.
한 편의 영화 같은 박진감 넘치는 전개와 숨 막히는 액션, 그리고 예측 불허의 반전으로 매회 시청자들을 압도하고 있는 '아이쇼핑'.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아이쇼핑'의 남은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감이 고조된다.
한편 ENA 월화드라마 '아이쇼핑'은 5일 오후 10시 6회가 방송되며, OTT독점으로 티빙(TVING)에서도 공개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