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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김대호가 보성으로 떠난다.
곽윤기 의뢰인의 새 보금자리 찾기는 복팀에서는 양세형이 대표로 출격하며, 덕팀에서는 양세찬이 대표로 출격한다. 세 사람은 용산구 이태원동으로 향한다. 양세찬은 "이태원은 서울의 작은 지구촌이자,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 추구)'가 가능한 밥집과 술집이 많다"고 말해 곽윤기를 솔깃하게 만든다.
매물은 이태원역에서 도보 13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올 화이트의 세련된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N타워'와 뻥 뚫린 이태원 도심 뷰를 확인한 곽윤기는 박수를 치며 "내가 원하던 집이에요~"라고 말해 매물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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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임장할 집은 도예가 부부가 살고 있는 곳으로 나무에 둘러싸여 산속에 있는 듯한 느낌을 풍겨 눈길을 끈다. 그동안 부부는 서울에서 내려온 뒤, 주인 없는 시골집을 무료로 임대받아 살았으며 첫째를 낳고 이 집을 지어 이사를 한 뒤 둘째를 얻은 사랑 넘치는 집이라고 한다. 이 집은 특히 다락방에 얽힌 놀라운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다고 밝혀 궁금증을 높인다.
MBC '구해줘! 홈즈'는 8일 오후 10시에 공개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