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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서울시는 교보문고와 함께 네 번째 '마음여행 독서챌린지'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독서챌린지에는 6권의 추천도서가 준비돼 있다. 추천도서는 ▲ 김신지 '좋아하는 걸 좋아하는 게 취미' ▲ 리니 '기록이라는 세계' ▲ 무라카미 하루키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 ▲ 조원재 '방구석 미술관 3' ▲ 권태영 '클래식 왜 안 좋아하세요?' ▲ 박웅현 '책은 도끼다' 등이다.
이외에 본인이 관심 있는 책을 골라 읽어도 된다.
챌린지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신이 선택한 책을 읽은 뒤 가장 좋았던 문장을 13일 오전 10시부터 열리는 교보문고 누리집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인증하면, 1일 1회 도장을 받을 수 있다.
행사 기간 총 7개의 인증 도장을 모으면 챌린지를 완주하게 된다.
교보문고는 1일 이상 참여자 1천명을 추첨해 교보문고 e교환권 1천원을, 7일 이상 참여해 완주한 참여자 100명을 추첨해 교보문고 기프트카드 1만원권을 제공한다.
서울시는 '외로움 없는 서울'을 위해 책을 매개로 시민이 서로의 감정을 나누고 공감할 수 있도록 교보문고와 함께 마음여행 독서챌린지를 운영하고 있다.
kih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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