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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부지 1만4천27㎡에 총면적 770.24㎡ 규모의 지상 2층 에코힐 카페를 비롯해 광장, 벽천, 미로 분수, 돌기둥, 79면 규모의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2019년 12월 도비 지원 사업 확정을 시작으로 2021년 5월 재정투자 심사와 사업비 증액을 거쳤으며, 2022년 5월 착공 이후 약 2년간의 공사와 시설 조성을 거쳐 지난해 12월 준공했다.
현재 BF(Barrier Free: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본인증 보완 공사를 마무리하는 한편 각종 신고 절차와 카페 시설 구성은 이미 완료돼 운영 준비를 모두 갖춘 상태다.
평창 에코랜드는 사계절 내내 다양한 방문객을 맞이할 수 있는 복합 문화·휴식 공간으로, 카페 운영뿐 아니라 야외 공연, 지역 농특산물 홍보·판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평창 에코랜드는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서 관광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철저한 운영 관리와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imbo@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