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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클래스는 과학실습 교육과 멘토링,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활동을 통해 참여 학생들이 미래 과학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런 프로그램을 위해 LS그룹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전국 이공계열 대학생 중 과학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대학생들을 멘토로 선발했다.
8개 주제의 과학 실험 키트를 활용한 실습수업이 마련됐고, 학생들이 다양한 주제의 실험을 하면서 창의적 사고력과 과학적 탐구심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참여 아동은 "직접 과학 키트를 만들어보고, 몰랐던 과학원리도 쉽게 배울 수 있어서 과학이 더 재밌어졌다"고 말했다.
최정수 울주 남부종합사회복지관장은 "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다양한 과학실습 활동을 통해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력도 키우는 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young@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