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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오케스트라 '부산'은 지난 8월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 동안 통영시 청소년 수련원에서 열린 '2025 꿈의 오케스트라 경상권 음악캠프 - 플레이 뮤직'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창녕군청소년수련관, 부산동구문화원, 포항문화재단이 주관해 부산, 창녕, 포항 3개 자립거점에서 총 185명의 단원과 36명의 지도자가 함께했다.
꿈의 오케스트라 '부산'은 이번 캠프를 통해 경상권 2개 거점과의 교육 자원 공유와 네트워크 확장이라는 성과도 거두었다. 단원들은 음악적 역량은 물론, 타 지역 친구들과의 교류를 통해 인성적인 성장도 이룰 수 있었다.
꿈의 오케스트라 '부산' 관계자는 "분반 연습과 합동 무대를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성장하고 협력의 가치를 깨닫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꿈을 키우고 건강한 공동체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올해로 15주년을 맞은 꿈의 오케스트라는 전국에 54개의 거점기관이 있으며, 부산에서는 동구문화원이 유일한 거점이다. 동구문화원은 2017년부터 9년째 꿈의 오케스트라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양지연 음악감독을 비롯해 8명의 강사진과 63명의 단원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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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