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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방송인 박미선이 유방암 초기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이다.
22일 한 매체는 박미선이 올초 건강이상으로 병원 검진을 한 결과 유방암 초기 판정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다행히 조기에 발견한 덕분에 방사선과 약물 치료만으로 완치 가능성이 높은 단계로, 박미선은 치료와 휴식에 전념하고 있다고.
박미선은 올초 돌연 활동을 중단했다. 남편 이봉원은 6월 MBC '라디오스타'에서 "박미선은 잘 치료 받고 쉬고 있다. 이번 기회에 제대로 충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18일 조혜련이 MBC 라디오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에 출연해 "사람들이 (박)미선 언니의 근황을 궁금해한다. 하루도 빠짐없이 기도한다"고 언급하고, 이경실이 개인계정을 통해 "동생에게 전해주려고 수박 물김치를 담갔다. 핑계 삼아 너무 보고 싶다. 많은 사람이 기도하고 있다. 외로워 말고 그저 몸만 생각했으면 한다"고 하면서 건강이상설에 불이 붙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