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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뭉쳐야 찬다4' 이동국이 김남일을 도발한다.
열이 바짝 오른 김남일 감독과 '싹쓰리UTD'는 경기에서 반전 경기력을 보여준다. 특유의 강한 압박으로 '라이온하츠FC' 사자들을 에워싸며 경기를 지배한 것. 선수들의 투지에 김남일 감독도 박수를 보내고, 해설진도 "'싹쓰리UTD'가 진짜 열심히 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그러나 경기 중 '싹쓰리UTD'의 에이스 천주안이 발을 붙잡고 쓰러지는 일이 발생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급기야 천주안은 경기 중 절뚝거리며 운동장 밖으로 나가고, 김남일은 지난 경기 악몽을 떠올리며 불안한 기색을 감추지 못한다.
한편 JTBC '뭉찬4'는 24일 오후 7시 10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