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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 이병헌 손예진이 팔짱을 끼고 베니스 레드카펫을 화려하게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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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과 손예진은 단독샷으로 레드카펫 포토콜에 응하다가 함께 팔짱을 끼고 레드카펫을 누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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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박찬욱 감독을 비롯한 배우 이성민, 염혜란, 박희순도 레드카펫에서 설레는 모습을 감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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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 또한 "감독님이 언제 불러주실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영화가 가진 스토리가 너무 강렬하면서도 너무 웃긴데 아름답고 비극적이고 모든 게 함축돼 있었다 .시나리오를 딱 덮고 엄청난 영화가 나올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이번 영화에 참여해야겠다는 생각이 너무 컸다. 박찬욱 감독님, 이병헌 선배님과 함께 하게 돼 많이 배웠고 너무 감개무량하고 너무 행복하다"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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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