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방송인 장성규가 남긴 짧은 글귀가 누리꾼들의 궁금증과 우려를 동시에 자아내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고(故) 오요안나 MBC 기상캐스터의 1주기를 언급했지만, 실제 사망일은 지난해 9월 15일이라 정확한 연관성은 확인되지 않았다.
앞서 장성규는 고 오요안나의 직장 내 괴롭힘 사건과 관련해 방조 의혹에 휘말린 바 있다.
올해 2월 장성규는 "유족분들이 직접 해명하라고 권유했다"며 입장을 장문의 글로 전했다. 그는 "더 적극적으로 행동하지 못한 게 후회된다"며 고인에게 사과하면서도, 자신은 괴롭힘 방조 의혹과 무관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번 SNS 발언의 진의가 무엇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