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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심형탁의 아들 하루가 신개념 기어가기 스킬을 선보인다.
기어가기 연습에 앞서 하루는 귀여운 '비주얼 공격'으로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흰색과 노란색이 어우러진 달걀 프라이 콘셉트의 우주복에 노란색 헤어밴드를 착용한 하루는, 무릎 보호대까지 야무지게 갖춰 입으며 병아리 같은 사랑스러움을 발산한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최지우는 "아유 예뻐라"라며 하루의 깜찍한 모습에 푹 빠진다.
본격적인 기기 훈련이 시작되자, 심형탁은 움직이는 장난감을 활용해 하루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하루는 장난감을 따라가려 두 팔과 두 다리로 바닥을 짚고 몸을 일으키지만, 아직 익숙하지 않은 동작에 좀처럼 움직이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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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는 배밀이를 건너뛰고, 마치 수영 선수처럼 '접영하듯' 장난감을 향해 성큼성큼 전진하며 '신개념 기어가기'를 선보였다. 몸무게 상위 3% 하루의 놀라운 움직임은 이번 주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