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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 子 하루, 몸무게 상위 3%라더니..첫 기어가기 성공 "아유 예뻐라"(슈돌)

기사입력 2025-09-09 18:26


심형탁 子 하루, 몸무게 상위 3%라더니..첫 기어가기 성공 "아유 예뻐…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심형탁의 아들 하루가 신개념 기어가기 스킬을 선보인다.

오는 10일(수)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89회는 '우리들의 원더풀 데이'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맘 우혜림, 슈퍼맨 심형탁이 함께한다.

이날 방송에서 심형탁은 "하루가 아직 배밀이를 한 번도 하지 않았다"며, 아들의 첫 기기 훈련을 위해 직접 '특별 조교'로 나섰다.

기어가기 연습에 앞서 하루는 귀여운 '비주얼 공격'으로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흰색과 노란색이 어우러진 달걀 프라이 콘셉트의 우주복에 노란색 헤어밴드를 착용한 하루는, 무릎 보호대까지 야무지게 갖춰 입으며 병아리 같은 사랑스러움을 발산한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최지우는 "아유 예뻐라"라며 하루의 깜찍한 모습에 푹 빠진다.

본격적인 기기 훈련이 시작되자, 심형탁은 움직이는 장난감을 활용해 하루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하루는 장난감을 따라가려 두 팔과 두 다리로 바닥을 짚고 몸을 일으키지만, 아직 익숙하지 않은 동작에 좀처럼 움직이지 못한다.


심형탁 子 하루, 몸무게 상위 3%라더니..첫 기어가기 성공 "아유 예뻐…
이에 심형탁은 직접 바닥에 엎드려 포복 시범을 보이며 하루를 응원하고, 이를 본 하루는 두 팔에 힘을 주고 상체를 들어 올리며 눈길을 끈다. 이어 몸통을 팔딱팔딱 튕기듯 움직이며 앞으로 전진하자, 심형탁은 "배밀이를 안 하고 버터플라이(접영)를 바로 해?"라며 깜짝 놀란다. 안영미 또한 "이게 바로 땅 짚고 헤엄치기죠"라며 감탄을 아끼지 않는다.

하루는 배밀이를 건너뛰고, 마치 수영 선수처럼 '접영하듯' 장난감을 향해 성큼성큼 전진하며 '신개념 기어가기'를 선보였다. 몸무게 상위 3% 하루의 놀라운 움직임은 이번 주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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