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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요가 원장님'으로 변신한 이효리가 남편 이상순의 라디오 출연까지 도우며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
이효리는 이날, 남편 이상순이 진행하는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 출연해 최근 요가원을 개원하고 첫 수업을 진행한 후기를 전하며 특유의 입담을 뽐냈다.
'완벽한 하루' 측은 "오늘의 뮤직드라마는 26**님이 보내주신 사연 '사랑보다 무거운'이었습니다. 제목에서부터 느껴지는 진지함! 순디와 횰디의 명연기로 만나봤습니다"라고 전하며, "월간 이효리는 10월에도 찾아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편 이효리와 이상순은 2013년 결혼 후 제주도에서 생활하다가 지난해 서울 종로구 평창동으로 거처를 옮겼다.
이효리는 지난 8일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아난다 요가'라는 상호의 요가원을 열었다. 9월 한 달 간 원데이 클래스로만 운영한다고 밝혔던 '아난다 요가'는 예상대로 수강권 오픈과 동시에 매진되며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이효리는 9월 둘째 주부터 오전 8시 30분부터 9시 30분, 10시부터 11시까지 두 차례 직접 수업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