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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장도바리바리'가 시즌2 엄태구, 임시완, 이옥섭 감독과 돌아온다.
시즌2의 포문을 여는 주자는 엄태구다. 강릉으로 떠나는 이번 여행은 '라떼 러버' 엄태구를 위한 커피 투어로 꾸며진다. 극강의 내향인 장도연과 엄태구가 커피의 성지에서 함께 커피를 즐기며 만들어낼 케미에 기대가 모인다. 임시완은 충남 부여에서 '사투리 유학파(?)를 위한 추억 투어'를 통해 추억과 감성을 아우르는 여행을 선보인다. 특히, 임시완이 드라마 '소년시대'를 준비하며 사투리 유학을 했던 곳을 직접 찾아갈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평소 여행까지 함께 다니며 절친으로 알려진 이옥섭 감독과 장도연은 프랑스 파리로 떠난다. 소설가 발자크의 열렬한 팬인 이옥섭 감독을 위해 '발자크 덕후를 위한 묘지 투어(?)'가 준비돼 색다른 문학 감성 여행을 선사할 예정이다.
'장도바리바리' 시즌2는 오는 21일 공개되는 엄태구 편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막을 올린다.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넷플릭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