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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이시영이 둘째딸을 임신 중인 만삭의 몸을 이끌고 아들 정윤 군과 태안으로 힐링 여행을 떠난 근황을 공개했다.
이시영은 29일 자신의 채널에 "태안여행. 여행 전에 너무 신난 정윤이가 어찌나 노래를 크게 부르던지ㅎㅎㅎ 생각보다 더더더 행복했던 시간. 너무 좋으신 충청도 선장님 만나서 완전 힐링 주꾸미 낚시했어요. 앞으로 선장님 배 자주 타서 낚시하려구요(태안 동양호에요!!!). 지금 주꾸미 제철인데 낚시 꼭 가보세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누리꾼들은 "만삭인데 주꾸미 낚시라니 대단하다", "정윤이랑 행복해 보여서 보기 좋다", "태안 가고 싶게 만드는 힐링 사진"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시영은 지난 2017년 요식업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정윤 군을 뒀으나 최근 이혼 소식을 전했다. 현재 둘째딸을 임신 중이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