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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유나 기자] 개그맨 심현섭 정영림 부부가 시험관 시술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4일 심현섭의 유튜브 채널에는 '태명: 심밤바를 위해 이제 출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심현섭은 "우리는 사실 신혼 초부터 (임신)을 위해 노력을 했다"면서 "이 시기에 부부싸움 조심해야한다고 한다. 부부들이 '그때 검사 했는데 뭘 또 병원 가야하냐'면서 싸운다고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솔직히 와이프가 고생인데. 괜찮겠느냐. 배에다가 주사도 맞아야 하는데.. 난 영림이가 우선이다. 혹시나 주사 맞다가 아플까봐 걱정이다"고 아내를 먼저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 달달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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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심현섭, 정영림 부부는 예능 '조선의 사랑꾼'으로 인연을 맺고 지난 4월 결혼식을 올렸다.
jyn2011@sportschosun.com







